원금은 안 갚고 이자만 내는 시간: 주담대 거치기간
원금은 안 갚고 이자만 내는 시간: 주담대 거치기간
Q. '거치기간'이란 무엇인가요?
A. 대출을 받은 후 '원금은 전혀 갚지 않고 오직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대출 초기에 이사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 돈 들어갈 곳이 많을 때, 당장의 월 상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 "30년 만기, 1년 거치"라고 한다면: 처음 1년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29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Q. 거치기간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A.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달콤함 뒤에 나중에 더 큰 부담이 돌아오는 구조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 구분 | 장점 | 단점 |
|---|---|---|
| 월 상환액 부담 | ① 대출 초기 부담 최소화: 이사 직후 자금 압박이 심할 때, 월 납부액을 크게 낮춰 숨통을 틔워 줍니다. | ① 거치 종료 후 '원리금 폭탄': 거치기간이 끝나면, 남은 기간 동안 갚아야 할 원금을 더 짧은 기간에 쪼개서 갚아야 하므로 매달 내야 하는 월 상환액이 급격하게 뛰어오릅니다. |
| 총 이자 비용 | - | ② 총 이자 비용 증가: 원금을 갚지 않고 미루어 둔 기간만큼, 전체 대출 기간 동안 은행에 내야 하는 총 이자의 절대적인 액수는 거치기간이 없는 경우보다 훨씬 늘어납니다. |
- 최근 규제: 과거에는 5년, 10년씩 거치기간을 길게 둘 수 있었지만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거치기간은 보통 1년 이내로 엄격하게 제한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