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오르면 소비도 늘어나는 ‘자산효과’
집값이 오르면 소비도 늘어나는 ‘자산효과’
Q. 자산효과란 무엇인가요?
A. 내가 가진 자산 가치가 오르면서 소비도 함께 늘리는 현상을 뜻합니다. 아직 평가이익만 생긴 단계지만 자본이득을 얻은 것처럼 소비가 먼저 움직입니다. 미래의 자본이득을 현재 소비에 반영하면서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Q. 자본이득과 평가이익은 무엇인가요?
A. 자본이득은 주식, 부동산 같은 자산을 팔아 가격이 오른 만큼 실제로 얻은 이익입니다. 평가이익은 자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가격이 올라 장부상으로만 늘어난 이익으로 아직 팔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현금으로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Q. 주식보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때 자산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이유가 있나요?
A. 부동산이 개인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주식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 구분 | 부동산 자산효과 | 주식/가상자산 자산효과 |
|---|---|---|
| 비중 | 한국 가계 자산의 약 70~80% 차지 | 자산의 일부(10~20%) 비중 |
| 변동성 | 변동성이 낮고 우상향에 대한 강한 믿음 존재 | 매일 변동하는 수치로 불안정성 높음 |
| 규모 | 10%만 올라도 수천만 원~수억 원 단위로 증가 | 투자 원금이 작으면 체감 수익 규모가 작음 |
| 결과 | 강력하고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 발생 |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소비 효과 |
Q. 반대로 집값이 떨어질 때 뉴스를 장식하는 '역자산효과'란 무엇이며, 어떤 위험이 있나요?
A. 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소비를 줄이는 현상을 ‘역자산효과’라고 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는데 특히 대출 등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주가 하락의 충격을 더 크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