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노선 23년 만에 전면 개편!


서울 버스 노선 23년 만에 전면 개편!

Q. 이번 서울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은 왜 진행하며,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A. 현재 서울 시내버스 노선은 2004년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버스중앙차로를 도입하면서 만들어진 체계입니다. 지하철 노선이 늘어나면서 겹치는 버스 노선을 줄이고, 도심을 가로지르며 4~5시간씩 걸리는 장거리 노선을 손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부 구간에는 지하철 급행열차처럼 주요 정류장에만 서는 급행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Q. 이번 노선 개편의 핵심 방향과 시민들이 체감할 혜택은 무엇인가요?

A. 지금까지는 24년 이후 지하철 9호선 등 도시철도망은 늘어났지만 버스 노선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서 지하철과 버스가 같은 구간을 달리는 노선이 적지 않았습니다.

  • 배차 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을 개선하면 버스 한 노선을 왕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교통 체증 분산 효과: 승객 입장에서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차량 한 대에 몰리는 사람을 ㅇ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Q. 새롭게 도입되는 미래형 버스 운행 방식은 무엇인가요?

A. 출퇴근 맞춤형 급행버스,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DRT, 그리고 자율주행버스입니다.

  1. 급행버스: 지하철 급행열차처럼 모든 정류장에 서지 않고 주요 거점 정류장에만 정차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입니다.
  2. DRT: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앱으로 호출하면 오는 콜버스 형태의 교통 수단을 확대해 교통 소외 지역을 보완합니다.
  3. 자율주행버스: 밤늦은 심야 시간대나 이른 새벽 시간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버스 운행 구간과 대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Q. 도입이 무산된 정책과 활성화되는 정책이 있나요?

A. 서울 도심 정체를 유발하는 2층 버스 도입은 보류되었으며, 서울의 심야 명소 셔틀인 반딧불이버스가 신설됩니다. 반딧불이버스는 강남, 홍대, 명동, 광화문, DDP 등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와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합니다.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전면 개편 시 노선 확대를 추진해 야간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